15일과 16일 ‘국제백사장수영복문화박람회’에 초청돼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립풍물단은 지난 15일과 16일 중국 후루다오 흥성시에서 ▲진쇠춤 ▲장구춤 ▲사물놀이 ▲풍물놀이 등을 이틀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풍물단은 부평구와 중국 후루다오 간 문화예술교류 협정에 따라 2019 중국 ‘국제백사장수영복문화박람회’ 비키니마을 패션의 밤에 초청받았다.
풍물단은 2007년 부평구 문화사절단으로 창단해 201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카니발 페레이드, 제17회 전국웃다리농악경연대회, 제3회 계양산국악제, 제19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등에 참가 우수상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활발히 공연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를 대표해 문화사절단으로 우리나라에 전통공연을 선보여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올해 11월에 있을 정기연주회에서는 이색적이고 멋진 여러 장르에 전통공연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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