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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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8월 20일
  • 김철한 인턴기자
  • 승인 2019.08.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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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 인턴기자] 8월 20일은 그레고리력으로 232번째 날이다.

[사 건]

660년 - 백제군과 신라군  황산벌 전투 발발

1901년 - 서울 영등포에서 경부선 기공식

1945년 -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련군 원산에 상륙

1953년 - 소련 수소폭탄 첫 실험 성공

1968년 - 소련군 등 바르샤바 조약 기구 5개국 군대,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1977년 - 미국 태양계 탐사선 보이저 2호 발사

1977년 - 한국 최초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기 송전 시작

2002년 -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1984년 군복무중 의문사한 고 허원근 일병의 사인이 자살이 아닌 타살로 발표

2007년 -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명박 후보 선출

[인 물]

660년 - 백제 장군 계백 사망

백제 말기의 장군. 660년 나(羅)·당(唐) 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했을 때 5천 군사를 이끌고 논산 황산벌에서 5만여 명의 신라군을 맞아 네 차례의 전투를 벌인 끝에 장렬하게 전사했다. 부여성충, 흥수와 함께 백제의 3충신이다.

1833년 - 미국 제23대 대통령 벤저민 해리슨 출생

1854년 -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셸링 사망

1859년 - 중국 군인, 정치인 위안스카이 출생

위안스카이
위안스카이

임오군란 이후 조선에 주재하면서 내정 간섭을 수행했다. 청일전쟁 발발 직전 귀국 한 후 무술변법을 계기로 청나라의 실권을 차지했다. 쑨원과의 대타협으로 선통제(宣統帝)를 제위에서 끌어내려 중국 이천 년의 제국사에 종지부를 찍은 장본인이다. 1912년 1월 1일 중화민국 성립 후 같은 해 4월 쑨원 임시 대총통으로부터 실권을 위임 받았고, 1913년 4월 1일 쑨원과의 약정에 따라 임시 대총통에 올랐다. 하지만 제위의 욕망이 있던 그는 스스로 황제가 되기 위해 중화제국 제제운동(帝制運動)을 일으켜 칭제를 감행했다. 그러나 중국 전체에서 ‘토원(討袁)’의 깃발이 세워지자 이내 제위를 포기한다. 그는 군벌 시대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다.

1894년 - 대한제국 순종의 두 번째 황후 순정효황후 출생

순정효황후
순정효황후

순정효황후 윤씨는 박영효, 이재각 등과 함께 일본 정부로부터 후작 작위를 받았던 친일 인사 윤택영의 딸이다. 1910년 병풍 뒤에서 어전 회의를 엿듣다 친일 성향의 대신들이 순종에게 한일병합조약의 날인을 강요하자 국새(國璽)를 자신의 치마 속에 감추고 내주지 않다 결국 백부 윤덕영에게 강제로 빼앗겼다. 이후 대한제국의 국권은 일제에 의해 피탈되어 멸망 했다. 1947년 신적강하 조치되어 평민으로 전락했다. 1951년 전세가 급박해지자 미군에 의해 피난길에 오른다. 1953년 한국휴전협정으로 전쟁이 중단되자 바로 환궁하려 했으나, 대통령 이승만이 황후에 대한 민심이 두려워 환궁을 방해, 정릉의 수인제(修仁齊)로 거처를 옮겼다. 1959년에는 불교에 귀의하여 대지월(大地月)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1960년 이후 일본에서 귀국한 덕혜옹주 및 의민태자 일가와 함께 창덕궁 낙선재에서 지냈다. 1966년 2월 3일, 창덕궁 석복헌(錫福軒)에서 심장마비로 73살로 생을 마감했다.

1910년 - 한국 시인, 소설가 이상 출생

이상
이상

출판사 문학사상사에서 이상문학상을 1977년 제정 하였고, 2008년에는 현대불교신문사와 계간 ‘시와 세계’가 이상시문학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 하고 있다.  2010년에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전에 발표한 작품과 사후 발굴된 작품을 포함해 그의 문학적 세계를 재발견하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1914년 - 257대 로마 교황 비오 10세 사망

1951년 - 이집트 12대 대통령 무함마드 무르시 출생

1956년 - 미국 영화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출생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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