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2동행정복지센터(동장·박노신)는 지난 14일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 8세대에게 하절기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가구당 16인치 선풍기와 시원한 잠자리를 위한 쿨매트 한 세트가 지원됐다

통합사례관리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지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 전달해주신 냉방용품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큰 위로가 된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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