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승
박민지(21·NH투자증권)가 18일 KLPGA '2019 BOGNER MBN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이로써 통산 3승을 거뒀다.
박민지 김자영2(28ㆍSK네트웍스) 이다연(22ㆍ메디힐)이 공동 선두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이날 승부는 16번 홀에서 갈렸다.
박민지가 버디를 낚으면서 단독선두로 치고 나간 뒤 18번 홀에서 파로 마무리, 끝까지 1타를 지키면서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는 이날 2언더파 69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골프&리조트(6629야드 파71)에서 16일부터 3일간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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