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청 상황실, 차준택 구청장, 나상길 구의회 의장 등 50여명 참석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나상길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시․구․부평구문화재단 관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진단했다.
구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 계획서를 제출했다.
8~9월 중 심사단의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PT발표를 하고 11월에 계획 승인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의 많은 예술가, 전문가, 시민 등 거버넌스 주체들과 함께 오랜 시간 고민해서 만든 계획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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