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수도도 비엔티안에는 독립문 빠뚜싸이(Patuxai)가 세워져 있다.
19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개선문을 본 떠 만든 건축물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라오스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졌다.
개선문의 디자인에 라오스만의 양식과 색감이 더해져 독특하고 이국적인 건축물이 완성되었다.
빠뚜싸이는 공산혁명 이전에 전쟁에서 숨진 라오인들을 애도하는 기념물로 1960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빠뚜싸이에 새겨진 문양에는 라오스의 문화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입장료가 30,000KI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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