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최애영 사진객원기자] 라오스 비엔티안 탓루앙 사원(That Luang)은 ‘왕실 불사리탑의 사원'이라는 의미로, 기원전 3세기 인도의 왕이었던 아소카(Asoka)가 보낸 불자들이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1548년 타이 북부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900년 거의 완전히 부서졌던 것을 2000년까지 여러 차례 수리하여 재건하였다고 한다.
탓루앙 사원(That Luang)은 위대한 불탑이라는 의미를 지닌 파탓루앙이 있다.
탓루앙(That Luang)은 세계 1차 대전 당시 중국과 태국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그 후 1935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며, 탑 안에는 부처의 유발과 가슴뼈가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화려하고 블링블링하여 참으로 멋진 사원이라는 생각이 든다.
입장료는 1만kip(라오스 화폐 단위), 한국 돈으로는 1300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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