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의 여행 - 전라남도 강진군 남미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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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의 여행 - 전라남도 강진군 남미륵사
  • 최애영 사진객원기자
  • 승인 2019.08.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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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륵사 전경
남미륵사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최애영 사진객원기자] 남미륵사는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1길 24-13에 위치한 세계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사찰이다.

남미륵사는 법흥스님이 30년 동안 새로운 건물을 중창하고, 20만평의 사찰에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4월이면 새빨간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이면 각 종 연꽃이 만개하여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하게 해 준다.

남미륵사에는 동양 최대규모의 황동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

이밖에도 83ha규모에 대웅전, 시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13층석탑, 사각 33석탑, 18m해수관음보살, 5m 부부 코끼리상 등 아름다운 시설물이 풍덕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연간 200만 명이 찾는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대웅전 전경.대웅전 내부에는 본존불과 황금 후불 목탱화가 있고,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나한상이 있어, 인도, 중국, 태국, 티벳 등의 다국적 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웅전 전경.대웅전 내부에는 본존불과 황금 후불 목탱화가 있고,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나한상이 있어, 인도, 중국, 태국, 티벳 등의 다국적 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남미륵사 6개소의 연지에는 빅토리아 연잎과 세계각국의 다양한 수련들을 직접볼 수 있다.
남미륵사 6개소의 연지에는 빅토리아 연잎과 세계각국의 다양한 수련들을 직접볼 수 있다.
만불전 입구.
만불전 입구.
만불전 내부.저렇게 4면이 불상으로 되어 있어 1만개의 불상을 모셨다 하여 만불전이라 불리 운다.
만불전 내부.저렇게 4면이 불상으로 되어 있어 1만개의 불상을 모셨다 하여 만불전이라 불리 운다.
천왕문 안으로 들어서니 대웅전 앞마당이 나오고 우뚝 솟은 사각 13층탑이 눈에 들어 온다. 일반적인 사찰의 단순한 가람배치와는 달리 건축물이 많고 복잡하다.
천왕문 안으로 들어서니 대웅전 앞마당이 나오고 우뚝 솟은 사각 13층탑이 눈에 들어 온다. 일반적인 사찰의 단순한 가람배치와는 달리 건축물이 많고 복잡하다.
33층의 석탑으로서, 아미타대불의 동편과 서편에는 좌우 부처로 지상보살과 12간지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다.
33층의 석탑으로서, 아미타대불의 동편과 서편에는 좌우 부처로 지상보살과 12간지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다.
관음전과 함께 아미타좌불상의 위용이 드러난다.아미타부처님은 대승불교의 부처님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처로, 생명있는 자들은
관음전과 함께 아미타좌불상의 위용이 드러난다.아미타부처님은 대승불교의 부처님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처로, 생명있는 자들은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통해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위없는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동양최대 규모의 아미타좌불상은 63억원을 들여 중국에서 황동으로 제작한 뒤 배편과 육로를 통해 우리나라로 운반되었다고 한다.동양최대 규모답게 높이는 좌대에서 불상까지 26m이고, 둘레 32m, 무게150톤 규모를 자랑한다.
만불전 전각위 황금부처상.
만불전 전각위 황금부처상.
매년 7~8월이면 법흥스님께서 빅토리아 연꽃에 위에 앉아서 염불하는 연화대좌행사가 열린다.(지난  8월 10일에 열린 행사 사진)
매년 7~8월이면 법흥스님께서 빅토리아 연꽃에 위에 앉아서 염불하는 연화대좌행사가 열린다.(지난 8월 10일에 열린 행사 사진)
연못에는 빅토리아 연꽃 외에도 세계 30여개국 희귀종 백련, 수련, 야화 등이 심어져있다.사진가들이 빅토리아 연을 찍으러 여름이면 많이 온다고 하는데, 나도 공원같아서 자주 오고 싶은 절이 될 듯 하다.
연못에는 빅토리아 연꽃 외에도 세계 30여개국 희귀종 백련, 수련, 야화 등이 심어져있다.사진가들이 빅토리아 연을 찍으러 여름이면 많이 온다고 하는데, 나도 공원같아서 자주 오고 싶은 절이 될 듯 하다.
사진가들을 위해 연출까지 해 주시는 멋진 스님.
사진가들을 위해 연출까지 해 주시는 멋진 스님.
어린 불자도 연잎 위에 앉아 기도하고 있다.
어린 불자도 연잎 위에 앉아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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