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3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14일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기지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공사 창립일 행사 대신 전 직원이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 200여 명을 초청, 정성들여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는 소갈비찜 등 특식과 막국수, 두부부침, 브로콜리, 오이냉국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후식으로는 제철과일 포도가 제공됐다.

인천기지 관계자는 “폭염에도 협력업체 근로자 모두가 현장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줬다”며“올 여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는 올 폭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작업을 중지하거나, 작업을 연기해 열사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현장 근로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