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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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8월 14일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8.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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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8월 14일은 그레고리력 226번째 날이다.

[사 건]

견내량, 한산도, 한산대첩 전투 해역
견내량, 한산도, 한산대첩 전투 해역

1592년 – 한산도대첩, 조선수군이 일본수군을 크게 무찌른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이다.

한산도 대첩은 1592년 8월 14일(선조 25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으로 이 전투에는 육전에서 사용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 해전에서 펼쳤다. 진주대첩·행주대첩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 대첩중의 하나로 부른다. 한산도 대첩은 일본 수군의 주력을 거의 격파해 그들의 수륙병진계획을 좌절시켰다. 그리고 육지에서 잇단 패전으로 사기가 떨어진 조선군에게 승리의 용기를 주었다.

1945년 -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 일본의 무조건 항복 수락

1945년 - 중화민국과 소련, 중소우호동맹조약 체결

1947년 - 파키스탄, 인도로부터 분리 독립

1960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 주석, 남북연방제 제의

1965년 - 대한민국 국회, 한일협정 비준 동의안 야당 불참 속 가결

1980년 -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김대중 및 재야인사 24명 내란음모혐의 첫 재판 열림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은 1980년 신군부세력이 김대중을 비롯한 민주화 운동가 24명을 북한의 사주를 받아 내란음모를 계획하고, 광주 민주화 운동을 일으켰다는 혐의로 군사재판에 회부한 사건이다. 2004년 김대중은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1993년 10월 18일에 열린 국회 국정감사 법사위원회에서 민주당 강수림 의원은 "1980년 당시 계엄법에는 군법회의가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을 다룰 권한이 없는데도 유죄판결을 내린 뒤 1981년 뒤늦게 계엄법을 개정해 상식 밖의 탈법을 저질렀다"면서 "군 검찰이 광주시민 학살에 대해 수사를 할 용의가 있는가"라고 추궁했다.

2000년 -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 4년 만에 재가동

2002년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7차 남북장관급회담 합의안 공동보도문 발표

2005년 - 헬리오스 항공 522편 추락사고, 그리스의 마라톤과 바나바스 북쪽 산에 추락 승무원과 탑승객 121명 사망

2009년 - 삼성 특검,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 저가 배정 사건으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 임원들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천100억 원을 선고, 이학수 전 부회장은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5년, 김인주 전 사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문 화]

1920년 - 제7회 벨기에 앤트워프 올림픽 개막

1988년 - 프로 권투 선수 문성길, 세계 권투 협회(WBA)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획득

2010년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경기 최다경기 연속 홈런 세계 신기록(9경기) 작성

2014년 - 프란치스코 교황  4박 5일간의 한국방문

2015년 - 광복 70주년 맞아 임시 공휴일 지정

[인 물]

1740년 - 이탈리아 251대 로마 교황 비오 7세 출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부총리 김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부총리 김책

 

1903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치인 김책 출생

김책(1903년 8월 14일 - 1951년 1월 31일)은 일제 강점기 공산주의 독립 운동가이자 교육자, 소련의 군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인, 정치인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초대 내각 산업상 겸 민족보위성 부상, 외무성 부상(1948년 9월 2일-1951년 1월)과 내각 부수상을 겸직했다. 동북항일연군의 창건주역의 한 사람이었다. 해방 후 인민군 초기 최고지도부의 한 사람이었다. 1951년 2월 19일 북한 함경북도 성진시와 학성군은 그의 이름을 따서 김책시, 김책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961년 12월 통합하여 김책시가 되었다. 그밖에 그의 이름을 따서 김책공업대학, 김책제철소, 김책공업지구 등이 설립되었다. 북한의 김일성 최측근이다.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1941년 - 폴란드 사제, 순교자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사망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1894년 1월 8일 - 1941년 8월 14일)는 폴란드인이자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의 수도사제이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이 강했던 그는 프리메이슨 등 반(反)교회주의자들에게 대항해 성모 신심 단체인 성모 기사회를 설립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시대에 나치 독일에 정복당한 폴란드에 있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갇혀 지내다가 탈옥한 수감자 대신 죽음을 자원하였으며, 아사형을 언도받았지만 장기간 생존해있자 독극물을 주사 받고 순교한다. 1982년 10월 10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순교자로 인정되어,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1956년 -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사망

1959년 - 미국 농구 선수 매직 존슨 출생

1981년 - 오스트리아 지휘자 칼 뵘 사망

1988년 - 이탈리아 페라리 창립자 엔초 페라리 사망

1989년 - 역사학자 이병도 사망

2015년 - 기업인 이맹희 사망

[기념일]

세계 위안부의 날: 대한민국

김학순(1924년 10월 20일 ~ 1997년 12월 16일)은 대한민국의 여성운동가이다. 17세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간 것을 계기로 일본군 성노예 생활을 하게 된다. 위안부 피해자로서 1991년 대한민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하고 일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인물이다. 이에 따라 국내 피해자는 물론 필리핀, 네덜란드 등 세계 각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이 줄을 잇는다. 이를 기려 2012년 12월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 회의'에서 8월 14일은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되었다 또한 첫 증언을 했던 8월 14일을 기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2018년 대한민국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독립기념일: 파키스탄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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