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광복절 시민들과 순국선열 희생 뜻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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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광복절 시민들과 순국선열 희생 뜻 기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8.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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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내가 원하는 나라' 문구 인용 대형 현수막 걸어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3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문구를 인용한 대형 현수막을 청사에 걸었다.

현수막에는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 한다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구가 담겨져 있다.

백범은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선생은 3.1운동이 일어나자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 경무국장, 내무국장, 국무령을 거처 임정 수석으로 광복 때까지 임정을 이끌었다.

대형 현수막은 가로 4.7m 세로 14m로 오는 31일까지 인천시교육청에 걸려, 광복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숭고한 희생의 뜻을 일반 시민들과 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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