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10월말까지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동시 실시하는 조사로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혈압측정, 키와 몸무게의 신체계측 및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227가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향후 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 등 구민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할 것이다“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문 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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