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4~21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줄넘기협회가 주관하며, 홍콩 등 14개 국에서 선수, 임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노르웨이 2019 세계줄넘기챔피언십&캠프에 출전, 4인조 스피드경기 세계기록을 경신한 이현지·최유성·김인섭·안재원(경민대) 선수들이 참가, 활약이 기대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오는 16~18일까지 챔피언십대회, 그랜드챔피언십 대회가 진행되며 주요경기는 개인 30초 빨리뛰기, 2인 프리스타일, 더블더치스피드, 4인스피드릴레이 등이 있다.
아울러 19일은 선수 문화체험을 위한 체험의 날, 20~21일까지는 각국 선수들 간 줄넘기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캠프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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