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오는 11일 구청 강당에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집수리학교 기본과정’ 수료식를 가는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2일부터 효성2동 주민조직 ‘풍전 생태마을 공동체 네트워크’가 29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집수리에 필요한 기본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에는 ▲도배 ▲장판 ▲전기 ▲설비 ▲인테리어 등 16차로 교육을 진행해 80%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집수리학교 교육과정 수료증’을 교부한다.

구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주민 전문가들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관련 주민 홍보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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