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중구 한 수산물도매점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8일 새벽 2시20분경 인천 중구 항동7가 한 수산물도매점 사무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인근 점포에 근무 중인 A(50·남)씨가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 등은 차량 17대와 인원 40명을 투입, 10분 만에 진화했으며 이 불로 점포내부 5㎡와 수족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80만 원 재산피해가 났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