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사)경기해양레저협회는 '청소년 가족 해양레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청소년 가족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홍보 강화 ▲해양레저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청소년 가족 여가활동 지원 ▲해양레저 전문지식 전달 및 수상안전 교육 지원에 대한 협력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청소년 가족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캠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도민 여가 생활 지원과 더불어 지역 홍보, 침체된 어촌 경제 활성화에 힘을 기울인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레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도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및 해양레저 교육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경기해양레저협회는 해양기술 전문교육기관으로 요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및 전문과정교육(전문항해테크니션, 엔진정비기사, 선박관리기사, 스킨스쿠버)을 통해 해양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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