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금 고민 무료상담 해결 ‘마을세무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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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금 고민 무료상담 해결 ‘마을세무사’ 인기
  • 이상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8.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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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시 ]
[ 사진제공 = 인천시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마을세무사 제도로 올 상반기 총 738건의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경제적 이유 등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인천지역 마을세무사는 67명으로 1인당 평균 11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전화 상담이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상담은 218건 팩스나 메일상담이 6건으로 집계됐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그동안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을 해결해준 마을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제도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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