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16일까지 남항석탄부두 배후부지 입찰가를 10% 인하, 재공고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부지는 공사 소유 중구 항동7가 82-1 11,707㎡로 임대기간은 3년이고 인천항 수출입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관련업이 대상이다.

 공인 신용평가기관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며, 연간임대료 입찰최저가는 관련규정에 따라 기존 입찰가에서 10% 인하한 2억95079천 원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이며 입찰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고 개찰 및 낙찰자는 20일 오후 2시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입찰 공고문 또는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032-890-8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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