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30일까지 2019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관련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30억을 초과한 경우 인증소요비용 50%까지, 30억 이하는 7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지원 인증 건수는 4건으로 최대 지원액은 1억이며, 동일제품 동일인증 획득은 1회만 지원한다.
지난해 수출액 5천만 불 미만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성식 인천중기청장은 “중소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활용하여 수출 장벽을 극복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사업은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인증비 등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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