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가 2019년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미추홀구와 연수구간 현재 흡연율 격차에 대한 원인 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 연구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흡연율이 인천 평균보다 높은 미추홀구와 인접한 연수구의 지역 간 건강 격차 원인 규명과 해결방안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정책용역연구 사업으로 시와 인하대학교와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1년 차는 미추홀구와 연수구간 흡연율 격차 원인을 파악하며, 2년 차는 건강 격차에 대한 추가 원인 규명 중재 모형 검토, 3년 차는 실제 중재모형 적용 및 확산전략 제시로 건강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인천시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구로 지역 간 격차 원인 규명 및 현재 흡연율 감소를 위한 효과적 중재모형을 개발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완화해 시민 건강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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