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구청 중회의실, 차준택 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 관계자 40여명 참석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 지난달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시ㆍ구의원, 부평구체육회, 부평시설관리공단, 건축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 지난번 설계공모(‘그린나래’)를 통해 선정된 체육센터의 사업개요와 건축물의 컨셉 등 기본설계에 대한 핵심사항을 설명했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2020년 2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3월에 공사를 착수해 2022년 3월에 준공 예정으로 부평동 663-30,32번지(연면적 6,800㎡, 예산 365억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 규모로 구 최초 에너지절약형 스포츠커뮤니티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차 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부평남부체육센터가 멋진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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