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강화전쟁박물관에서 강화의 돈대 주제로 기획사진전을 개최한다.
강화는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 국난 시 국방수호 지역으로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숙종은 강화 해안에 당시 군인을 동원, 약 80일 동안 돈대를 설치했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갑곶돈대, 오두돈대 등 약 20여 곳 대표적인 돈대 사진과 함께 위치적 특징 및 형태 등을 소개하게 된다.
강화전쟁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대표적 해양관광유적인 돈대뿐만 아니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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