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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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한준욱 객원기자
  • 승인 2019.07.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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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나라꽃 수원 무궁화축제 26~28일 개최

 

무궁화 축제에 참가한 수원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에 물을주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미디어인천신문 한준욱 객원기자] 26일부터 28일까지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열린 수원 무궁화원은 아름다운 무궁화로 가득했다.

무궁화 축제 현장에는 수원 무궁화원에서 재배하는 250여 품종 무궁화 2만여 그루를 비롯해 시민이 가꾸고 출품한 무궁화 분화 100여점과 시민 공모로 이름을 선정한 창룡 수성 수주 홍재 등 ‘수원 무궁화’ 5종도 선보였다.

무궁화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원, 무궁화 터널 등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축제에서 나눠준 무궁화 분화를 1년간 가장 잘 키운 시민을 시상하는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시는 2017년 1월 고색동 일원에 1만3233㎡ 규모의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해 칠보,단아,해오름 등 250개 무궁화품종 2만여 그루를 분화,분재,가로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제 개막식에서 “수원시는 명실상부한 ’무궁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시민들이 우리꽃 무궁화를 더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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