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시민참여형 열린 위원회인 인천시 상수도 혁신위원회가 25일 출범한다.

위원회는 물관련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과 시민단체, 주민대표, 시의회,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수돗물 적수 재발방지, 선진화 기술도입을 통한 미래발전전략 구축, 관례적으로 추진하던 상수도 수질관리행정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단과 처방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혁신위원회는 가장 시급히 처방해야할 수질고도화 상수도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과 향후 혁신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수도 혁신위원회는 인천대 최계운 교수, 인하대 김계현ㆍ김형수 교수 수원대 유도근 교수, 단국대 현인환 교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이현동 교수,한국계면공학연구소 우달식 소장, 인천연구원 김성우 본부장, 한국상하수도협외 김상남 물산업인재교육원장, 한국수자원공사 김형숙 유역수도지원센터장, (주)진행워터웨이 심학섭 대표, 지엘기술(주) 서형권 부사장 등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또 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말숙 상임회장, 인천물과 미래 최혜자 대표, 서구민관대책위원회 김선자 위원장, 영종민관대책위원회 전수철 우원장, 인천시의회 김희철ㆍ김병기 시의원, 인천시 김광용 기획조정실장, 백현 환경녹지국장,상수도사업본부 박영길 본부장 등 시민단체,주민대표, 시의회,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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