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의 여행 - 충남 부여군 궁남지 물닭 병아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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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의 여행 - 충남 부여군 궁남지 물닭 병아리 훈련
  • 최애영 사진객원기자
  • 승인 2019.07.25 09: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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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미가 저렇게 새끼 머리를 아그작 아그작 씹어 주다가 새끼가 도망가면 끝까지 쫓아가서 세 번 정도 잘근잘근 씹어 준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미가 저렇게 새끼 머리를 아그작 아그작 씹어 주다가 새끼가 도망가면 끝까지 쫓아가서 세 번 정도 잘근잘근 씹어 준다.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궁남지하면 연꽃이 먼저 떠오르지만, 궁남지에는 물양귀비가 한창인 곳에 물닭이 있다.

우연히 발견한 물닭이 갓 태어난 병아리 훈련 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 보다 강한 모정을 느낄 수 있는 광경이다.

어미에게 밥 달라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지만, 어미는 훈시부터 시작한다.
어미에게 밥 달라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지만, 어미는 훈시부터 시작한다.
"엄마 엄마, 우리 훈련 잘 했으니 밥 주세요"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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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애 2019-07-25 22:20:38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순간포착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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