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 결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에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가 결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임대차계약을 체결,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를 운영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영진공사 컨소시엄과 7월 초부터 협상을 진행․완료했으며, 임대차계약서는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을 위한 임대료 관련 사항, 상부시설 설치 및 운영, 보안·안전 및 환경관리 등 2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최종 선정된 ㈜영진공사 컨소시엄은 별도 운영법인인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을 통해 장치장, Gate, 운영동, 운영시스템 등 공동 운영 부분에 대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임차시설을 전용 사용하게 되며, 부두 운영을 위한 운영동, 세관검사장, 정비고 등을 건설하기 위한 관련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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