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20대 국회 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23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유 의원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등 12가지 의정활동지표를 분석.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연맹은 매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법안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대정부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 12가지 항목을 계량화해 의원을 헌정대상 시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유 의원은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통과를 이끌어냈으며, 입법 부분에서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소비자단체소송을 활성화하는 소비자기본법 등 서민과 약자를 보호하는 법안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유 의원은 “정무위원회의 간사와 계양갑의 대변자로서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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