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아시아 습지센터 네트워크(WLI-Asia)’ 가입
상태바
연수구, ‘아시아 습지센터 네트워크(WLI-Asia)’ 가입
  • 장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7.22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제1차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가입 인증서 수여받아.
지난 19일 개최된 ‘2019년 제1차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가입 인증서를 수여받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수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가 ‘아시아 습지센터 네트워크(WLI-Asia)'에 가입했다.

연수구는 지난 19일 개최된 ‘2019년 제1차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가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을 통해 구는 멸종위기 종인 저어새의 서식지인 송도갯벌의 소중함을 더욱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앞서 구는 지난 10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했다.

송도갯벌은 2014년7월10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됏다.

연수구 관계자는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습지를 주제로 하는 교육·인식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습지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