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이 영종국제도시 변천사를 담은 유물 공개구입을 추진한다.

구입대상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관련 문서‧서적, 농업‧어업‧염업 등 생업 자료, 민속자료, 사진 자료 등 영종‧용유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다.

유물 매매는 개인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적인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접수는 중구청 및 영종역사관 홈페이지, 중구청 영종지원과 영종역사관팀(032-760-6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여부가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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