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10개 군‧구 중 7개 구가 인천교육혁신지구로 지정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19일 남동구와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 2023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과 남동구 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3개 정책 지표, 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동구 교육혁신지구는 민‧관‧학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하고 인천의 교육역량 및 물적자원을 통해 학교와 연계한 지역특색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2015년 미추홀구가 처음 시작한 인천교육혁신지구는 지난해 12월 계양구, 부평구, 중구에 이어 연수구, 서구를 추가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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