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검정시험 진행 중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사단법인 다문화공동발전협회 인천지부 다문화사랑회가 진행하는 교육부 등록 민간자격증인 ‘제2회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에 11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다문화사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총 등록인원 30명 중 11명이 수료해 자격증 필기시험을 치뤘고 오는 19~20일 실기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기시험까지 합격하는 응시자는 글로벌교육지도사 3급,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체 3급, 2급, 1급의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은 결혼이주여성들을 비롯해 강사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총 ‘교육, 필기시험, 실기시험’을 합격해야 한다.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주)메이커스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다문화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및 검정시험 진행을 계획 중에 있다.
2019년 7월 현재 6기까지 교육이 진행중이다.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 문의는 (032-467-3915 / 카카오톡 @다문화교육 메이커스)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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