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삼화정' 현판식...홍보 등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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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 '삼화정' 현판식...홍보 등 다양한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7.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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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중기청]
[사진=인천중기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이 17일 백년가게에 선정된 삼화정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성식 인천중기청장, 삼화정 안옥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을 제막했으며, 앞으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6월 백년가게 육성방안이 발표된 이후, 인천지역은 부영선지국, 알미골, 더리미집, 고려화문석, 신포순대, 삼화정, 함흥냉면 등 7곳이 선정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삼화정은 한우 국산 1+이상 뼈로만 우려낸 육수를 사용, 육개장, 해장국을 만들고 있고, 창업 이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얼갈이, 고춧가루를 사용하며, 종업원이 어려울 때는 무이자 대출과 주거용 집을 마련해 주는 등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신성식 인천중기청장은 이날 행사 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국민이 삼화정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고, 지역의 희망으로 자리잡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통합콜센터(☎1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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