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 오는 22일 미추홀구 도화동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1층으로 이전한다.
오는 19일까지 구월동 현 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진행하고, 22일부터는 새 청사에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인천보훈지청 보훈과, 보상과, 복지과, 보훈가족 마음나눔터 등이 합동청사 1층에 자리하게 된다.
제물포스마트타운 옆에 위치한 합동청사는 정부가 1037억 원 투입, 연면적 2만9490㎡에 지하1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 인천보훈지청과 중부고용노동청, 인천노동위원회, 인천해양안전심판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 등 6개 기관이 입주한다.
인천시선관위, 미추홀구선관위, 중부고용노동청은 이미 이전을 끝냈으며 나머지 기관도 오는 31일까지 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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