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지난 12일 중점관리대상 독거노인 2천 세대에게 폭염대비 냉방용품을 7월 중순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 등을 살폈다.
시는 에어컨이 설치된 경로당 등 68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확대 운영하고 시내 경로당 1천5백여 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며,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을 위한 안전보호 장구 및 여름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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