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남동구-LH인천본부 간 기본협약 체결
도시재생사업 및 현안 사업 추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내용
도시재생사업 및 현안 사업 추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내용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남동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1일 남동구청장실에서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 협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4일 윤관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과 이강호 남동구청장, 장종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윤 의원은 남동구 구도심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의체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해왔고, 남동구청과 LH 등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 이번 협약식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이날 남동구와 LH인천본부는 관내 도시재생 뉴딜 사업 신규대상지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주거복지사업 등 다양한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할 것을 합의했다.
아울러, 노후 남동산단 개발사업 등 남동구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윤관석 의원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남동구와 LH가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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