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이 11일 올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2021년 6월까지 중기부 등 20개 기관에서 자금․보증지원과 수출바우처 사업 우선 선정,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우대 등 77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인천중기청은 200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066개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지정,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신성식 인천중기청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천 수출유망중소기업들이 수출확대와 성장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기업은 강화섬김치, 리드원메디칼, 스킨애플코스메틱, (주)아린, (주)이피아이티, (주)코릴, (주)피엘코스메틱, 솔내시스템(주), 소니메디, (주)아루미존 등 48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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