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투모로우시티, 중기부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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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투모로우시티, 중기부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최종 선정
  • 이상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7.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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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시청 ]
[ 사진제공 = 인천시청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 투모로우시티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에 최종 유치지역으로 선정됐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미국 ‘실리콘 밸리’, 프랑스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공모에 경남, 경북, 대전, 서울 등 전국 14개의 지자체가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인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조성사업 대상지인 송도 투모로우시티는 인근 10Km 이내 15개의 국제기구, 창업ㆍ기업지원기관 25개소, 산ㆍ학ㆍ연 24개소 및 3개 특화지구를 보유한 클러스터이며, 2030년까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조성과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가 제안한 ‘스타트업ㆍ벤처 폴리스, 품’은 민ㆍ관 역량과 자원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인천 특화산업에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성장 공간,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인프라를 통해 민간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ㆍ투자와 함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 지원 등 맞춤형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공모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스타트업파크 조성을 위한 투모로우시티 리모델링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가 추진 할 ‘스타트업ㆍ벤처 폴리스, 품’을 통해 우리 시만의 특화산업기반 스타트업 육상과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와 창업생태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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