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 해외 의료관광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일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5월 페르가나주정부, 6월 러시아 보험회사 캐피탈 라이프 등 의료관광 관계자 33명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천시 의료관광 안내센터에서 의료 상담 및 현지 에이전시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올 2월 모스크바 국제의료관광대전, 5월 베트남 의료관광 설명회 등에 참가, 현지 관계자들에게 종합검진센터, 척추․관절센터, 한방진료부, 재활 및 운동도수치료센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2015년부터 의료관광객 유치실적이 20%씩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복지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 2021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재활검진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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