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가 13일(토) 오후 7시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와 서울FC의 홈경기를 ‘2019 연수구 브랜드데이 초청의 날’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연수구민이나 연수구지역에 근무하는 직장인은 광장 운영부스에서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보여주면 입장권 수령을 통해 경기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구는 U-20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을 키워낸 인천유나이티드의 선전과 프로축구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애정을 끌어내기 위해 무료 입장 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5시 출입문 개방과 함께 응원가 송출과 자막 로테이션이 진행되고 광장에서는 티켓 배부를 위한 연수구민 전용부스와 연수e음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장내 식전행사로 연수구 유소년 축구단의 에스코트로 선수단이 입장하고 기념촬영에 이은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시축과 관중 참여 응원가 배우기 이벤트가 경품과 함께 진행한다.

또 하프타임에는 연수구 전통예술단의 공연과 경품 추첨에 이어 ‘터치플레이’ 관중참여 이벤트와 선수단-관중의 스킨쉽 프로그램으로 사진촬영 등의 시간도 마련한다.

연수구민 일반석 출입구는 게이트 EG1이고, 관람구역은 E구역(일반석) E7~E9 지역이며 구는 이날 모두 2천여명의 연수구민을 선착순 무료 입장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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