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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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7.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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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6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이원재(55·사진 왼쪽)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0일 임명됐다.

인천시는 지난 5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이원재 신임 청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 후 인천경제청장에 임명했다.

 임기 3년 인천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투자유치, 택지조성과 주택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충북 충주 출신인 이 청장은 행시 30회로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 주택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바이오와 헬스, 5G와 AI, 관광․레저와 컨벤션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투자와 기업 유치, 산학연 협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인재 양성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추 도시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라국제업무단지 조성 사업, 시티타워 건립과 제3연륙교 건설 등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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