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주민설명회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 인턴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기업이란 사회적경제기업의 하나로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ㆍ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최대 3년간 사업비 1억 원과 공공구매 등 판로가 지원 된다.
또한 경영, 회계 등에 대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구에는 총 4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커피홀릭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마을기업 공모에서도 재지정 되어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문의 = 중구청 경제과(032-760-6951~3), 마을기업지원기관(032-503-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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