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남부체육센터 설계공모 ‘그린나래’ 최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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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남부체육센터 설계공모 ‘그린나래’ 최우수작 선정
  • 여운균 기자
  • 승인 2019.07.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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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 663-30,32번지 일원, 2022년 완공 예정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신축 계획인 부평남부체육센터에 대한 설계공모를 심사,  ‘그린나래’ 설계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 선정된 그린나래 설계는 ㈜상지건축사무소의 ‘자연이 그린 아름다운 날개’라는 주제에 맞게 주민의 편의성과 스포츠 종목별 동선이 분리되고 제로에너지 친환경 건축물이란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인 부평동 663-30,32번지 일원에 총 365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6,821㎡,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 규모로 2020년 2월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0년 3월에 착공 2022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2·3·6동, 부개1동, 일신동에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체육센터 건립 모델이 제시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체육센터의 건립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활동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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