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요 피서지 부당행위 방지 ‘여름 휴가철 특별 물가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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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요 피서지 부당행위 방지 ‘여름 휴가철 특별 물가점검’
  • 이상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7.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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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시청 ]
[ 사진제공 = 인천시청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관내 주요 피서지에 바가지요금 등 부당행위 방지를 위한 ‘여름 휴가철 특별 물가점검’을 오는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관내 주요 피서지인 중구, 강화군, 옹진군을 대상으로 일자리경제과, 위생안전과 등으로 구성된 물가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점검반을 운영하고 물가안정책임관이 군ㆍ구를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한다.

중구, 강화군, 옹진군 등 군ㆍ구에서도 인근 관공서나 관리사무소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물가안정책임관은 해수욕장, 계곡 등의 휴가지에서 외식비, 숙박료, 피서 용품 등의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 허위표시 및 미표시 등이 적발된 업체는 시정권고,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점검 기간에 가격표 미게시 및 바가지요금에 대한 단속과 함께 착한 가격업소 홍보도 병행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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