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국 도시 철도 운영기관에서 유일하게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지난 4일 확정ㆍ발표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진 리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른 수익증대, 철도안전사고 및 산업재해율 0% 달성, 청소년ㆍ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등 사회적 책임 경영 노력이 높이 인정됐다.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 경영과 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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