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5급 승진자 과정’ 교육생들이 정책연구를 위해 4일과 5일 이틀간 인천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교육생 18명이 인천의 도시 재생 사례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4일 인천 내항에 방문해 1ㆍ8부두 사업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내항 안을 둘러보고 8부두에서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상플랫폼 현장을 방문한다.

이어서 5일 교육생들은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듣고 아트플랫폼, 박물관 등 문화지구 일대 도시재생 사례를 견학할 예정이다.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우리 시 방문을 통해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정책을 수립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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