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장마철대비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감시ㆍ단속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 취약시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예방하는 이번 여름철 특별감시ㆍ단속은 6월부터 8월까지 사전홍보, 집중감시ㆍ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1단계로 사전홍보 및 계도 기간인 6월에는 ‘여름철 특별감시ㆍ계획’을 시 홈페이지, 반상 회보 등을 통해 홍보했다.

7월부터 8월까지인 2단계는 집중 감시ㆍ단속 및 순찰강화 기간으로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수질오염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말에는 3단계로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기간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시설 복구를 유도와 기술력이 미흡한 사업장 시설 운영 관리방안 등을 관계전문기관 협조해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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