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해양광장, 월미도 문화의 거리, 영종 운남근린공원 등 물놀이터 7월 중 개장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일부터 관내 물놀이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연안부두 해양광장, 월미도 문화의 거리, 영종 운남근린공원 내에 물놀이터를 조성해 지역주민, 방문객 및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7월 말 율목공원에도 수경시설 정비 사업 후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수경시설물 놀이터 및 계류형 놀이터, 조망대 및 휴게공간, 화장실 및 야외세면장 등이 있다.
특히 운남동 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하 용수를 사용해 최상의 수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여름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중구 물놀이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기를 바란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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