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이 3일 척추센터에 신경외과 전문의 구민근(40·사진) 과장을 영입했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구 과장은 삼성의료원에서 협진 전문의 과정을 거쳤으며 안산 21세기병원 신경외과 과장, 광명 21세기병원 신경외과 원장, 제주우리병원 신경외과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AOspine Asia Pacific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신경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이성호 병원장은 "허리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으로 실력 있는 의료진 충원이 필요했다"며 "구 과장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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