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1일과 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인천공장 사내 부속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후 발급받은 헌혈증은 사내 헌혈증서은행에 기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8년부터 헌혈증서은행 제도를 운영 중이며, 헌혈 캠페인과 개별기증을 통해 지난 11년 임직원들로부터 받은 헌혈증은 총 1,131장이다.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은 두산인프라코어 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환자들의 치료에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헌혈증서은행 제도를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총 4차례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