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제성모병원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인공신장실 혈액투석 월 200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김승준 신장센터장은 “만성 콩팥병 발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제적 수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혈액투석은 병원 인공신장실 혈액투석기를 이용해 혈중 노폐물을 제거해 만성 콩팥병 등으로 손상된 신장 기능을 대체하는 요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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